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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세요, 사랑하세요, 이 찬란한 생을! "

여성

28세

8월 29일

179.7cm / 6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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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샤 라위야

Nisha Raw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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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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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

 능력 사용 10분 후부터 집중력의 저하를 보였으며 30분 후에는 각혈을 비롯한 경미한 신체 출혈이 시작되었다. 이후 가이드의 개입 없이 한 시간이 경과하자 통제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조작 대상의 신체가 파열음과 함께 터져나갔다. 추후 조작 대상의 해부를 통해 전신의 신경이 파열되었음이 드러났다. 또한 의학적 소견에 의하면 능력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그 과부하는 니샤 라위야의 신경계 이상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 이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일시적 마비, 경련, 기억 혹은 정보처리 능력의 저하, 감각 이상을 포함한다. 또한 이는 일반인 개체 하나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의 결과로, 통제 능력의 상실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조작이 까다로울수록, 조작 대상의 수가 많을수록, 조작 대상의 능력 등급이 높을수록 단축되었다.

두뇌 활용> SSS 신체 능력> A 능력 발현> 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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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신경 조작]

인간 혹은 동물의 신경 회로를 자극해 음성 발음의 구사, 움직임, 혹은 능력의 일부 구현이 가능하다. 

1. 다만 생존 상태인 대상의 신경을 조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신경 조작을 시도한 대상의 건강 상태가 좋고 자아가 뚜렷할수록 조작의 시도는 대상의 강한 고통과 거부감을 유발했으며 니샤 라위야 또한 극심한 피로감과 두통을 호소했다. 따라서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니샤 라위야의 능력 사용을 위한 개체는 사망 상태로 한정된다. 단, 전시 상황에서 자기 방위 및 상대의 무력화를 위한 단기적 사용은 허가된다.

2. 대상이 사망한 이후 아무런 처리 없이 48시간이 경과했을 때, 대상의 신체가 심하게 파손되거나 부패되어 있을 때,  대상에 단 한 번도 접촉한 적이 없을 때 니샤 라위야의 신경 조작은 대상에게 거의 아무런 영향도 발휘하지 못했다. 단 뇌와 신경, 근육을 특수 보존 처리한 경우 사망 후 시간 경과는 조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3. 조작 대상으로 꼽힌 능력자의 사망 이전 등급이 A 이하인 경우 능력의 최대 70%까지 구현이 가능하지만, SS는 최대 50%, SSS는 최대 20%까지 구현율이 떨어진다. 또한 두 명 이상의 능력자를 동시에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이나 동물의 경우에는 세 명까지 동시 조작이 가능하다.

01

​외관

흰 빛이 많이 도는 백금발은 들쑥날쑥하게 잘려 햇볓에 말린 천처럼 나부끼고, 그 밑으로는 어두울 때 보면 홀로 둥둥 떠다니는 것만 같은 샛노란 금색 눈동자가 선명하다. 살짝 올라간 눈초리가 무색하게 활짝 웃어 마냥 순해 보이는 얼굴과 방울이 울리듯 명랑하고 밝은 음색의 목소리에 맞추어 몸가짐도 가볍고 조용하며 부드러워, 한창 구르고 넘어질 나이임에도 몸과 옷에 흉이 없이 말끔하다. 자주 신발을 벗어던져 드러내곤 하는 발 끝까지도 태어나 땅 한 번 딛어보지 않은 것처럼 보드랍고 상처 하나 없다. 미디어나 소설 속에서 튀어나온 허상마냥 말끔한 품 사이로 늘상 안고 다니는 인형만이 희미하게 닳았다.

02

성격

01

니샤 라위야는 여전히 맑게 웃고 많이 말하며 자주 웃는다. 전쟁터의 한복판에서도 자신의 피륙을 베되 심장을 뚫지는 않은 이름 모를 사람의 다정함에 대해 재잘거리고 즐거워한다. 죽은 나무에 들러붙은 얼음과 눈의 결정을 돌 틈 사이의 민들레만큼 귀애할 줄 안다. 그리하여 천진난만함은 변치 않았으나 시대가 변했으므로 이제는 차라리 병적인 것에 가까워 보이는 명랑, 사랑스러움의 편린. 인위적인.

 

02

니샤 라위야는 여전히 당신에게 호의적이다. 인간을 향한 선의와 애정은 여전히 당신의 의사를 중시하며, 어떤 부탁이건 들어주고자 하는 형식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의 세계가 어릴 적과 온전히 같을 수는 없는 일이라, 제 세계의 개인을 모두 마주할 시간도 능력도 없게 된 니샤 라위야는 “상대적 다수의 합의”를 가장 우선한다. 그러한 합의에는 크게 헤임달의 군인으로서 아스가르드를 수호하는 것, 평화로운 시대를 다시 되돌리는 것,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 적대 진영의 요구를 묵살할 것 … 등이 해당된다. 사람의, 더 많은 사람의 부탁이라면 의심치도 거절하지도 비난하지도 않고 그저 따를 뿐인 니샤 라위야의 인간을 향한 애정이란 결국 아직까지도, 언제까지나 최악의 선의에 불과하다.

 

03

그러므로 결국 니샤 라위야는, 여전히 모두에게 공정하며 무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샤 라위야는 헤임달의 가장 충실한 군인이기에, 더 많은 이들의 희망에 따라,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의 존속을 위해 편애의 형태로 보이는 일을 망설이지 않는다. 

03

기타

 Sweet Grand-Guignol

그들은 본디 우리를 신이라고 불렀으므로, 나는 그저 가장 명시적인 신일 뿐이었다.

전쟁, 산사태, 해일, 지진, 토네이도, 혹한, 유성우와 신들의 폭주.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재난과 재앙 속에서 인류의 공포와 불안은 정점을 찍었다. 그리고 역사적 흐름을 몇 번이나 되짚어 보더라도, 공포에 질린 인간의 종착점이란 정해져 있는 법이다. 종교와 신앙. 이것이 끝이 아니리란 믿음. 이는 곧 아직 서른 살도 채 되지 못한 여자의 독특한 사고관과 능력, 어떠한 공포도 슬픔도 느끼지 않는 특성을 다시금 신의 것이라고 믿고 싶어하는 이들이 생겼음을 말한다. 작물을 기를 힘도, 베어도 쓰러지지 않는 이들의 전쟁을 끝낼 능력도, 유성우로부터 도망칠 법을 아는 지혜도 모르는 여자는 그저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속삭였다. 이가 곧 끝날 시련임을 나는 압니다. 전쟁이 끝나면, 재앙이 끝나면, 모든 것을 돌려 드릴게요.  그 빤하고 무기력한 거짓말이라도 믿고 싶은 사람이 적지 않아, 니샤 라위야는 다시금 오로지 죽은 이를 사랑하여 그의 귀환만을 바라는 이들의 신이 되었다. 

🕁

입대가 가능한 나이가 됨과 동시에 헤임달에 입대. 

폭주위험치를 표시하는 전자칩이 삽입된 부위는 뒷목으로, 거울이나 카메라 등을 사용하지 않고서야 본인 스스로는 확인할 수 없는 위치. 여자는 종종 그것에 대해 “타인에게 나의 건강 혹은 목숨에 개입할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 말해 그를 잘 모르는 이들이 어이없어서라도 한 번은 웃게끔 만들고는 했다. (당연하지만, 걀라르호른의 그 어리던 시절을 함께했던 이에게는 별로 웃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 외에도 능력 사용에 있어 정보 처리 용량의 확보를 위해 상대적으로 불필요한 하반신 신경의 자기 통제를 의도적으로 제한하고 외골격형 로봇에 내맡겼다는 황당한 이야기는 비단 헤임달 내부의 인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알 법한 이야기. 하반신을 포함한 그의 전신 중 어느 부분에도 특별한 기능적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형의 이름은 타라. 타라 라위야. 여전히.

이 세계를 원장님께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04

관계

05

​수위

​플레이

M

브레스컨트롤, 스팽킹, BDSM적 요소를 포함한 플레이 전반

하드 스캇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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