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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자리에라도 있고 싶다면, 달리세요. "

여성

만 28세

1월 1일

150cm / 4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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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래빗

스노우 심포리 카르포스

 Snow Symphori Kar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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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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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공통 가이드용.png

01

​외관

세월이 지나도 그는 나이가 든게 맞나 싶을 정도로 여전했다. 새하얀 피부에 새하얀 백발은 저 멀리서 보기만 해도 단번에 그임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관리가 잘된 긴 머리카락은 끝이 단정하게 정리되어있었고. 오른쪽 앞쪽으로 내려 묶었다. 왼쪽 머리는 반 정도 넘겨 왼쪽 귀에 콕 찍힌 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어릴 적과 달리 오른쪽만 옆머리를 길게 늘어뜨렸다. 그와 함께 있으면 바닐라 향이 공기 중에 감돌았다. 그 향을 느끼고 나서야 유난히 선명해 보이는 분홍빛 눈이 시야에 들어온다. 풍성한 속눈썹과 나른하게 반쯤 감긴 눈, 자주 해사하게 웃어 보이는 탓에 본 성격과 달리 여유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검은색의 소매가 없는 크롭티, 어깨를 감싸는 하네스, 왼쪽 다리의 홀스터, 구두는 그의 색과 정반대로 눈에 확 들어온다. 품이 커서 헐렁한 겉옷은 항상 오른쪽 팔을 가리고 있는다.

02

성격

계속 같은 자리에 있으려면 달려야 해.

만일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그것보다 적어도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하지.

 

거울 나라의 앨리스_루이스 캐럴

 

 #거만한 #목표지향적인 #성실함 #준법정신 #열등감 #고집스러운

 

"...그래서요?"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예민해지고 고집스러워졌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식이나 법에 어긋나는 것들, 그런 것들에 반감을 가지고 행동하였다. 어린 날의 그라면 남의 비위를 거스를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 테지만. 상대가 일정 선을 넘어버리면 가차없이 상대를 내쳤다.귀를 막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잦아졌다고.

 

겉으로는 다른 이들과 잘 지내려고 꾸며낸 성격을 보이거나, 이미 정이 들어버린 이에게는 좀 유순한 반응이 나오는 것 같더라.

사회생활을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다. 자신의 목적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할 정도의 멍청이는 아니었으니까.

 

여전히 그는 거만했다. 그와 대화하다 보면 묘하게 내려다보는 그의 태도를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나는 엘리트니까.’ 계속해서 자기자신을 채찍질하는 것이 삐뚤어진 태도로 나오는 거겠지.

어릴 적에 숨겨왔던 열등감을 더는 숨길 여유 따위 없었다. 그의 열등감은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할 때 슬금슬금 자신을 좀먹는 것이었다.

03

기타

  ✧Snow S. Karpos⁺₊✧༚

₊Name

스노우 심포리 카르포스(Snow Symphori Karpos) 스노우라는 이름은 그가 태어난 날을 생각하며 지어진 이름이었다. 스노우라는 이름에 걸맞게 눈같이 새하얀 모습은 그의 다른 이름이 까먹을 정도로 인상을 주었기에, 그의 풀네임이 아닌 퍼스트네임만 기억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미들네임인 심포리(sumphoreîn)는 ‘함께 견디다’라는 의미로 함께 더 나은 집안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그의 아버지가 지어주었다.

미들네임은 거의 없는 취급을 하고 있는 중이다.

 

₊Birthday

그는 1월 1일 눈이 내리는 새벽에 태어났다. 탄생화는 스노드롭(Snow Drop) 꽃말은 희망.

 

₊가정

카르포스가는 흔하게 말하는 평범한 중산층 가문으로, 세대를 거듭해 크게 성공한 케이스가 없기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기 쉬웠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어머니와 아버지, 위로는 나이 차이가 꽤 되는 두 명의 남자 형제가 있다.

스노우가 S급 이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어릴 적 부터 압박을 해 가족들과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현재 가족들과 떨어져서 독립적으로 지내고 있다.

 

₊호불호&특기

  • LIKE: 바닐라맛 간식

  • DISLIKE: 게으른 사람, 무의미한 말다툼, 뜻밖의 상황, 낙뢰

  • 특기: 뭐든지 빠르게 행동하는 것

 

₊Voice

그의  목소리는 카랑카랑하지 않고 묘하게 낮은 음정을 가지고 있었다. 듣는 사람의 귀에 거슬리지 않는 편안한 소리라, 좀 과장하자면 아침에 일어나라고 잔소리를 해도 듣기 싫지 않을 정도.

목소리만 들으면 나긋나긋하게 말을 이어나갈 것 같은데, 막상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면 정확한 발음으로 따박따박 빠르게 말을 이어가는 모습이 어쩌면 빠릿빠릿한 성격이 아닐까 예상이 갈 정도였다고.

그는 모두에게 높임말을 썼다.

 

₊Etc.

  • 습관¹: 여전히 빨리 걷는 습관이 있다. 작은 보폭으로 빠르게 돌아다닌다.

  • 습관²: 일정을 메모하는 습관은 변하지 않았다. 앞주머니에 넣고다니는 작은 수첩에 중요한 내용을 적어둔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작정 모든걸 적지 않고 요점만 적어놓는다는 정도.

  • 습관³:  수시로 시간을 확인하는 경향이 있었다. 손목에 작은 시계를 차고 있어 자주 시계를 들여다본다.

  • 화상: 왼쪽 팔에는 지워지다 만 작은 화상자국이, 오른쪽 손부터 팔까지 뻗어나가는 화상자국이 남아있다.

  • 전자칩: 왼쪽 손목에 삽입되어있다.


 

✧15년 동안⁺₊✧༚

₊2193년, 17살

  • 자신의 평화를 가져가 버린 핌불베르트에게 반감을 품고 있다. 조금의 원망도 남아있었을 것이다. 2189년 여름, 자신의 친구들과 평화 모두 빼앗아버렸으니.

  • ‘걀라르호른 본부 대테러 사건’ 이후로 더 여유 없는 사람이 되었다. 자신을 더 몰아붙이고 본 목적을 잃은 채 끊임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월해지고자 갈망한다.

  • 여전히 가족들 소식은 관심이 없어 거의 남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태가 되었다.

 

₊2198년, 22살

  • 졸업 후 기타 부대에서 경험을 쌓아 헤임달에 들어가게 된다.

 

₊2204년, 28살

  • 현재. 꾸준히 노력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자신에게 화도 많이 쌓인 상태이며, 열등감도 심해졌다.

  • 유성으로 인해 일도 많아졌기에 상당히 예민하다.

04

관계

05

​수위

​플레이

M

기피플 외

더티플(스캇, 골든 등)

기구플, 도그플 (포지션이 B가될 시 선호사항 없음)

더티플(스캇,골든 등), 니들, 질내사정, 야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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