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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

남성

만 28세

5월 12일

190cm / 9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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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라일락

시링가 메리웨더

Syringa Meriw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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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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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

수분 운용량이 500L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그에 비례하는 두통이 유발된다. 한꺼번에 운용할 수 있는 양을 30분 이상 다룰 경우, 심하면 짧게 기절할 정도. 물의 형태를 섬세하게 변화시킬 수록 페널티가 더욱 극심하며, 물을 자체 생성할 경우 운용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과 별개로 메스꺼움과 피로, 극심한 갈증 등의 탈수 증상을 겪는다. 

두뇌 활용> B 신체 능력> S 능력 발현> B

00

능력

[하이드로키네시스(물조종)]

주변의 수분을 끌어와 자신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다. 공기 중의 수분부터 하늘에서 내리는 비나 눈, 강이나 호수, 바다의 물까지 ‘수분’으로 통칭되는 것이라면 어느 것이든 운용 가능. 한꺼번에 다룰 수 있는 양은 최대 5000L, 반경 2km 내에 있는 것에 한한다. 끌어올 만한 양이 충분치 않으면 자체 생성도 가능하나 이는 최대 500L에 그친다.

운용량에 한계가 있으므로 광범위한 공격보다는 물을 세밀하게 조작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다만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기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그리 길다고 보기는 힘들다.

01

​외관

청보랏빛 머리칼 ㅣ 금안 ㅣ 요란한 피어싱

01 목덜미를 덮을 정도로 기른 푸른색의 머리칼을 양쪽으로 잘 갈라 빗어넘겼다. 앞머리를 내리면 눈을 찌를 뿐더러 관리하기 귀찮아진다는 이유로 꾸준히 고수해 온 스타일링. 다만 나이를 들며 머리칼이 얇아지기라도 했는지 빛을 받으면 얼핏 보랏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02 흘러내린 머리칼 밑에 자리한 밝은 레몬빛의 금안은, 항상 생기로 가득 차 웃음기를 머금고 있다. 외려 시링가가 웃지 않는 표정을 마주하기가 힘들 정도. 것은 전쟁 중에도 마찬가지였던 터라, 온 몸에 피칠갑을 한 채로도 반짝거리며 빛나는 금안을 마주한 시링가의 동료는 일말의 위화감마저 느꼈다 회고한다. 오른쪽 눈 밑에 가로로 나란히 찍힌 점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중.

03 귓불에 매달려있던 뭉툭한 귀찌가 날카로운 피어싱으로 바뀌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만으로 열다섯이 되던 해, 처음으로 제 귀에 구멍을 뚫기 시작하여 중독이라도 된 것처럼 매해 그 갯수를 늘렸지. 종종 그 종류를 바꾸어 끼기도 하나, 지나치게 치렁치렁한 것은 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즐겨 끼지 않는다.

04 전반적으로 뼈대가 곧고 길쭉하게 뻗어 있으며, 근육은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탄탄하게 몸을 감싼 채다. 뼈마디와 힘줄이 도드라진 완연한 성인 남성의 손이지만 둔탁하기보다는 날렵하게 잘 빠졌다는 인상을 남긴다. 주로 입는 옷은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 티셔츠에 품이 넓은 바지. 그 위에 제 몸을 보호하기 위한 질긴 재질의 바람막이를 걸친다. 신발은 운동화와 워커를 번갈아 신는 편. 원체 활동량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그런 차림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02

성격

자유분방한 ㅣ 가벼운

“제멋대로 단독 행동을 하지 않는게 다행이죠, 그 정도 정신 머리는 박혀있는 것 같으니까.”

- 핌불베트르 동료 A씨.

 

 인생을 즐겁게 살아간다는 점에서는 손에 꼽을 만한 이. 핌불베트르 내의 손꼽히는 사고뭉치이자 예측불허의 말썽꾸러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다정하고 싹싹한 성격 탓에 차마 진심을 다해 미워할 수는 없는 사람. 것이 시링가의 이름 뒤에 따라나오는 절대다수의 평이다. 

 특유의 웃음기 배인 음성은 금방이라도 그 끝이 날아갈 것처럼 가벼워 어느 하나 진중하게 들리는 법이 없다. 중간중간 요란하게 터지는 호방한 웃음 소리는 또 어떻고. 그럼에도 용케 거짓되거나 모순된 문장 뱉어내는 법이 없어 아직까지는 동료들의 굳건한 신임을 얻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사람 뒷통수 때릴 것 같은 놈은 아니라나. 그게 칭찬인지 욕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로 시링가는 매인 곳 없이 자유롭되 결코 방종하지 않는 이였다.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만큼은 회피하는 법이 없었으므로.

 

능청스러운 ㅣ 단순한 

 

“알면서 그러는 건지, 정말 모르는 건지. 매번 속아 넘어가는 기분이라니까.”

- (자칭) 오랜 친구 B씨.

 

 시링가는, 최소한 겉보기로는 어릴 적과 같이 천진하고 직설적이다. 스스로의 기준에 따른 호오가 분명할 뿐만 아니라 것을 타인에게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도 부끄러움이라든가 거리낌이 없었지. 그러나 어릴 적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비로소 제 표정 숨길 줄을 알게 되었다는 것일까. 능청스럽고 뻔뻔하게 제가 무얼 했냐는 듯 눈을 깜박이면 상대가 외려 속이 터진다는 낯으로 물러나곤 하였으므로. 제 나름의 처세술이 늘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특유의 단순한 성격 덕에 급변하는 상황에 적응도 빠를 뿐더러 그에 따른 대처도 능숙하다. 물론 섬세하거나 세심한 면에서는 여전히 모자란 부분이 있지만, 외려 그렇기에 머뭇거림 없이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것이 언제나 바람직한 방향인 것은 아니긴 하다만- 나이를 아예 헛으로 먹지는 않은 모양. 

 

고집 있는 ㅣ 높은 이상 

“그냥 두는 편이 속 편해, 어차피 저 상태면 옆에서 뭐라고 해도 안 듣거든.”

- 누나, 카멜리아 메리웨더.

 

 한편으로 한 가지에 단단히 꽂히면 다른 길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제 의견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외골수 기질이 있다. 좋게 포장하자면 자기 주장이 확실하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자신이 결정 내린 사안에 한해 결코 꺾이려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끔 융통성이 부족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 타인의 말에도 쉬이 귀기울이지 않을 때가 잦기에 논리 정연한 말보다는 감정에 호소하거나, 그도 아니라면 아예 힘으로 찍어누르는 편이 빠를 지경. 물론 끝까지 붙들고 이야기를 하면 듣는 시늉 쯤은 한다고.

 그러나 그 고집이 마냥 부정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다. 말도 안 되는 아집을 부리지도 않을 뿐더러, 그가 어떠한 사안에 대해 ‘옳다’고 명확히 결론내리기까지 결코 짧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았으므로. 신중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비로소 빚어낸 자신만의 정의와 이상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관철해내고자 한다.

03

기타

1. Syringa

  1. 탄생화:: 라일락_젊은 날의 추억

  2. 제 이명-여명의 라일락-은 스스로 지어 붙였다. 아침이 오기 직전, 해가 막 떠오르는 그 시각의 희붐한 빛에 담긴 설렘을 나타내고 싶었다나. 언제나 새로이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 제 딴에는 제법 흡족해하는 중.

 

2. Family

  1. 친누나와 함께 핌불베트르에 소속되어 있다. 정확히는, 대테러 사건 당시 핌불베트르에 유괴-라기에는 찌라시에 현혹되어 반쯤 자발적으로 따라나섰지만-된 이후 몇 년 되지 않아 핌불베트르에 새로이 소속된 누나와 재회하게 되었다고. 현재는 누나와 함께 발할라에서 제법 떨어진 핌불베트르의 영역에 작은 주택을 구해 함께 살고 있다.

  2. 부모님께는 핌불베트르에 납치되었던 해, 저의 생존을 알릴 편지 한 통만을 남겼다. 그 이후로는 헤임달과 핌불베트르 간의 전쟁이 심화되며 연락할 상황 또한 여의치 않았을 뿐더러, 꼬리를 밟힐 위험을 줄이고자 모든 연락을 단절했다. 그 이후로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는 먼저 꺼내들지 않는다.

 

3. Like & Dislike

  1. 여전히 먹는 것을 좋아하나 놀랍게도 그 양이 조금 줄었다. 어릴 적 배에 광활한 무엇이 든 것마냥 많이 먹었던 것은 성장기의 여파도 있었던 듯. 그럼에도 본인의 말에 의하면 여전히 매 끼 2인분의 식사는 해야 비로소 배가 찬다고 한다.

  2. 좋아하는 음식을 물을 때마다 어김없이 튀어나왔던 ‘어머니 표 미트 파이’의 레시피를 누나에게서 전수 받는 중이다. 가끔 취미로 요리를 즐기기도 하는 것을 보아 실력이 괜찮은 모양. 다만 두 번이나 걸러진 레시피이니만큼 영 그 맛이 나지 않는다며 가끔 우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3. 몸 쓰는 일에는 도가 텄다. 최소한 신체 등급 면에서는 B급 센티넬의 평균을 훌쩍 상회하는 수준. 몸이 자라고 체력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도 대폭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머리를 쓰는 일에는 영 소질이 없어 전체적인 등급이 변화하는 일은 없었다. 그나마 어릴 적 고배를 마시던 전술 부문은 실전 경험이 늘면서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었다고.

  4. 싫어하는 것은 인간의 수단화, 능력주의, 물질만능주의. 누군가는 이를 단순한 열등감에서 비롯된 저열한 정의라며 비웃겠지만.

 

4. Etc.

  1. 기본적으로는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어릴 적에 비해 비교적 말투가 딱딱해졌다. 몇 차례의 전쟁을 겪으며 성인이 된 이후로는 형이라든가 누나 따위의 친근한 호칭마저 생략했지. 그럼에도 여전한 어조 탓에 거리감이 느껴지지는 않을 터이다.

  2. 폭주 위험치가 표시되는 전자칩은 왼쪽 손목 안쪽에 삽입되어 있다. 제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확인이 가능한 부위.

  3. 능력의 사용 방식이 공격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대체로 원거리 공격을 선호한다. 그럼에도 전쟁 중 근접전을 피할 수는 없는 터라 평소 허벅지에 찬 홀스터에 총알이 장전된 총을 소지하는 편. 

  4. 애정 결핍. 본디 사람을 좋아하는 성정이기도 하였으나, 열 셋이라는 나이에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가족과 생이별을 겪은 이후 그 정도가 더욱 심해져 필요 이상으로 타인의 애정과 온기를 갈구하는 경향이 있다.

  5. 걀라르호른을 벗어난 이후 제가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서적들을 여러 권 읽었다. 대개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인권과 인간의 실존에 관련된 서적. 비록 제 아둔한 머리로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했을 지언정, 지금까지의 마나하임이 얼마나 부당하게 센티넬과 가이드를 착취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자각만큼은 뚜렷해졌으므로. 혹자는 이 또한 핌불베트르의 세뇌나 다름 없다 비난할 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시링가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제가 나서서 습득한 세상의 일면이었다.

04

관계

05

​수위

​플레이

M

로맨틱, 구음(펠라치오, 커닐링구스), 핑거링, 시오후키, 베어백, 도구/기구플, BDSM(브레스컨트롤, 구속, 블라인드 등), 언어 희롱 류의 수치플, 강압성이 있는 플레이 등. 기피 제외 대체로 선호.

강간 유도, 캐조종, 유아 퇴행, 더티(스캇). 상해의 경우 정도나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주먹다짐(타박상) 이상의 상해(사지 절단, 발치 등)에 대해서는 조율 부탁드립니다.

로맨틱, 구음(펠라치오, 커닐링구스), 핑거링, 얼굴을 마주보는 체위(정상위, 에키벤, 대면좌위 등), 착의플

강간 유도, 유아 퇴행, 더티(스캇), 절단 및 발치 등의 영구적인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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