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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내가 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

남성

만 33세

9월 15일

189cm / 8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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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세니아

(Sarracenia)

카이르 드안 히르논

Kaile Dean Hir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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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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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활용> SS 신체 능력> SS 능력 발현> SSS

[페널티]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손과 발끝에서부터 독이 퍼진다.
평소에는 손끝이나 발끝에서부터 천천히 독이 퍼지는 편이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능력을 사용했을 때에는 독이 더 빨리 퍼진다. (10분->3분) 독의 종류가 변화할 경우 기존의 독이 쌓인 상태에서 퍼지는 것이기 때문에 두 번째 독부터는 퍼지는 속도가 첫 번째보다 빨라진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독이 손 끝에서부터 10~15분마다 천천히 독이 퍼져나간다면 두 번째부터는 독이 중첩되어 10분 안팎으로 빠르게 독이 퍼진다.)

 

자신의 몸에도 독이 서서히 퍼지는 편이라 식물을 자라게 한 것을 거두기 전까지는 체내에 독이 계속 퍼지는 상태이다. 따라서 식물을 얼마 만큼 긴 시간동안 불러내었느냐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한 시간이 넘어가면 손에 마비가 온듯 감각이 사라지고 한계치까지 다다를 경우 코피나 각혈을 동반한다. 이는 독이 중첩되었을 때에도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피를 보는 경우가 잦아서 능력 사용이 끝나고도 일정 시간(5~10분) 유지되며 가이딩으로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한 독으로 알려진 독을 사용할 경우 손이나 팔에 반점이 생기며 착색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 역시도 식물이 시들기 전까지 지속되며, 식물을 거두고 나서도 10분 동안은 이 현상이 지속된다. 반점 하나당 이명, 두통 등의 페널티가 중첩되며 이는 능력 사용을 중지하고 가이딩을받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사라진다. 가이딩을 하는 상대와의 상성이 좋을수록 그리고 등급이 높을수록 완화되는 시간이 빨라지는 편이다. 또한, 일정 확률로 체내에 독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 동안 타인과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하므로 맹독일수록 가이딩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이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한계치만큼 불러내지 않으며 독의 영향으로 두통, 이명, 불면증을 수시로 겪고 있으나 티를 내지 않는 편이다. 약점을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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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독화(毒禍)]

식물을 생장시키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으로 식물과 독은 늘 합쳐진 상태이다. (따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독은 어디까지나 식물을 보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독을 식물에 미미하게 남도록만 하거나 독초 등을 만들어 섭취를 하거나 향을 맡게 했을 시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땅에 한 번이라도 존재했던 적이 있고, 카이르가 직접 본 것이라는 전제가 있다면 식물을 피워내는 것에 제한은 없다. 크기도 제각각으로 장미나 튤립 같은 꽃 종류부터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는 커다란 식물이나 나무 한두 그루까지는 키워내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이 피워낸 식물에 한해서만 독을 주입할 수 있다.

능력 발동 조건은 손이나 발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식물이나 독의 종류를 한 번 이상 보거나 접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름을 알지만 식물의 생김새를 모른다면 식물을 피워낼 수 없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활용 방식은 적으로 인식한 상대의 주변에서 식물을 자라나게 해 독에 질식시키거나 상대를 포박해 독을 퍼뜨리게 하는 식이다. 열대우림에서 자라나는 큰 식물의 경우 7~80개를 동시에 피우거나 그보다 더 작은 식물들은 동시에 100개까지 피워낼 수 있으며 그를 이용해 상대를 안에 가두고 서서히 말라가게 하는 걸 즐긴다.

 

늪지대 쪽에서 사는 식물을 매마른 땅에 피워낼 수는 있지만 피워낼 수 있는 시간에 한계가 있고, 대체로 원래 그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토양 상태가 아닌 곳에서 피워낼 경우 식물이 시들기까지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보통의 경우 한시간을 상정하고 피워낸다고 가정했을때, 늪지대의 식물을 메마른 토양에 똑같이 피워내면 지속 시간은 40분을 넘기지 못한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공격도 가능하다. 5~60명에 경우에는 지장없이 사용할 수 없으나 그 이상으로 넘어갈 경우, 독이 분산되고 한 번에 불러낼 수 있는 식물의 크기와 수도 정해져 있기에 심한 부상을 입힐 수 없고 독의 효과도 미미하다. (맹독의 경우에도 효과가 절반 이하로 반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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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칠흑 같은 검은색(#000000)의 머리카락은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채였다.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눈동자를 찌르지 않을 정도로만 가르마를 탄 모양새가 꼭 삼지창 모양을 닮았었나. 더는 머리카락을 묶어주는 여동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긴 머리를 고수한 탓에 어느새 뒷머리는 엉덩이까지 늘어트릴 수 있을 정도로 자라났다. 머리카락에 대한 애정이 자랐노라 물으면 그건 또 아니었다, 관리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었다. 단지 긴 머리가 아닌 다른 머리가 적응되지 않는다는 말로 일축하며 함구했다. 일말에서는 예전에 입었던 화상이 목덜미에서 어깨를 살짝 덮었는데 그를 가리기 위한 용도라고 추측할 뿐이었다. 뚜렷하게 대답해준 적이 없으니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었다. 

머리카락을 꼭 닮은 짙은 일자 눈썹도, 쌍꺼풀도, 생각보다 풍성한 속눈썹 역시 그대로였다. 늘 앞머리에 가려져 있었기에 드러날 일이 잘 없기도 했었고.


밤하늘에 빛을 내는 달처럼 홀로 금색(#EDD450) 의 눈동자는 그 자리에서 여전히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는데 얼핏 보면 그대로일지도 모른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가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사람이 아닌 맹수의 눈동자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던 눈동자에는 더욱더 싸늘하게 변했다. 쳐진 눈매와 항상 여유로워 보이는 표정마저도 더는 반감시켜주지 못할 정도였다. 

새까만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어두운 피부는 전처럼 매끄럽지 못했다. 얼굴을 가로지르는 흉터를 시작으로 얼굴에만 흉터가 3개가 자리했고 손이며 배, 등 다리에 크고 작은 흉터가 즐비했다. 배와 등 쪽에는 간혹 총상이 있고는 했다. 왼쪽 배의 복사근에서부터 전갈과 양귀비의 문신을 박았다. 자세히 보면 전갈의 왼쪽 눈 부근에도 흉터가 있었다.

와중에도 변함없는 것은 입가는 언제나 호선이 그려져 있었고 말할 때마다 송곳니가 도드라지고는 했다는 것이다.

비대해 보이지 않은 덩치를 가지고 있었으나 날 때부터 두꺼운 뼈대와 큰 키, 많은 운동량과 타고난 것이 더해져 탄탄해진 것을 그대로 드러내는 일이 다반사였다. 될 수 있는 한 가볍게 입는 편이었고 여전히 맵시 있게 입는 것을 선호했다. 전과는 달리 더 늘어난 근육 때문에 옷 치수를 재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었다. 자주 입는 것은 안감이 짙은 보라색으로 된 검은색 정장 재킷과, 검은 가죽 바지, 검은색 워커였다. 풀어헤치는 일이 잦았으나 어지간하면 단추 하나 정도는 잠그고 다니기도 했다.

전보다 액세서리가 많이 늘어났는데 왼손에 착용하고 있는 십자가가 그려진 체인으로 이어진 팔찌와 반지뿐만이 아니라 개목걸이 같은 검은 목줄 하나와 오른손에 착용한 은색의 손목시계, 바지 체인이 대표적이었다. 목줄을 제외한 손목시계와 체인에는 하나 같이 흠집과 기스가 잔뜩 있었는데 용도 때문이었다. 시계는 급소를 방어하기 위함이고, 체인은 공격하기 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라나. 덕분에 요란한 모습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신경 쓰지 않았다.

02

성격

1. 짓궂은 (가볍고 능글거리는)
“ 무슨 말을 기대했어, 설마 내 말을 믿은 거야? ”
과거의 그는 솔직한 것처럼 보였고 늘 자신감에 넘친 채로 당당하게 말했었기 때문에 저 말이 거짓말이겠어, 진심이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늘 진심만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고는 했다. 모두가 의심할 수조차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진심과 거짓을 적절히 섞어 말한 덕분이었다. 그가 워낙 뛰어난 연기력을 뽐낸 것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었지만.

속내가 어떻든 뱉어낸 말이 진심이라 주장하면 그게 그대로 진심이 되는 것이었다. 마음은 보이지 않으니 진실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루는 한 여성과 사랑을 속삭이고, 뒤돌아서 다른 남성과 미래를 약속하고, 나와서는 새로운 사람을 찾아 달콤한 말로 꾀어내 밀회를 나누며 그것이 모두 진심이었노라 말하는 뻔뻔스러운 인간이었다. 정말 진심이냐고 묻느냐면 그의 대답은 늘 한결같았다.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지 않으냐고.

이브를 꼬드겨낸 그 뱀처럼 아주 간사한 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어떤 이들은 평생에 한 번을 말할까 하는 말들을 숨 쉬듯이 내뱉었고 더할 나위 없이 가벼웠으나 믿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으니 그것이 재능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심장을 부여잡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더라도 기어코 심장을 떨어트리게 만들고 정신을 못 차리게 되었을 때 미련 없이 뒤돌아섰다. 어찌나 감쪽같은지 가는 길에 원망 한 번 뱉을 수 없었다나.

그가 당신을 향해 해사한 미소를 짓는다면 당신은 다음 사냥감이라는 소리였다.



2. 여유로운 (느긋하고 대범한)
“ 어차피 내 손바닥 안이지 ”

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고 나면 대범하게 일을 진행하는 성격은 변함이 없되 저 치밀하고 촘촘했다. 그의 거미줄에 한 번 걸리고 나면 그 뒤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았다. 변덕이 아니라면 그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졌으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일수록 더욱 희열을 느꼈다. 성급하게 결과를 내려다 시원찮은 결과물을 보는 이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완벽에 가까운 결과를 선호했기 때문에 더욱더 그랬고. 늘 말하고는 기다림마저 짜릿하지 않나, 속일 때의 스릴이나 그 모든 것이 그에게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가 급하거나 초조한 기색을 보이는 때가 없었다. 항상 여유롭고 (그 때문에 재수 없고 얄밉기까지 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오죽하면 사람이 아니라는 말까지 돌았었다, 기계인가 싶을 정도로 자신의 틈을 보이지도 않았지만 일을 처리하는 걸 보면 하나같이 입이 쏙 들어갔다. 그럴 때는 생각도 못 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대놓고 당당하게 처리하고는 했다.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마저 함께 엮이는 것을 꺼렸다, 언제 그의 손아귀에 떨어질지 몰라서.


3. 탐욕적인 (적나라하고 무자비한)
“ 벌써 겁먹지마, 아직 아무것도 안했어 ”
좋은 사람인 양 행세하느라 양보하는 것을 자주 하는 모습을 기억한다면 잊는 편이 신상에 이로울 것이다. 모습이 남아있다 착각했다가 살아있는 채 목을 물어뜯기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그의 변덕에 기댈 일은 만들지 않는 편이 좋았다.

어느 순간부터 (핌불베트르로 넘어갔을 때부터) 잡고 있던 고삐를 스스로 놓았다. 이제 굳이 내숭을 부릴 필요가 없지 않겠나, 불필요하게 체력이나 소모하는 짓을 할 바에야 그 시간에 하나라도 더 원하는 것을 취하는 것이 나았다. 가지고 있던 긍정적인 면모가 없었으니 버리기는 쉬웠고 부정적인 면모가 한층 부각되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음습한 감정들을 숨기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사람이 본능에 충실하고 감정이 결여된다면 이런 느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였다. 자신을 향해 겁먹는 자를 오히려 가까이 두고 그렇지 못한 자를 멀리했다. 자신을 보고 하얗게 질리는 것을 보며 즐기며 절대로 손에 놓지 않았다, 자신이 질릴 때까지. 그래도 변함없는 것은 단 하나, 약속을 어기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 정도인가.

03

기타

A. 인적 사항
· RH +AB
· 왼손 위주의 양손잡이
· 올리브 나무 (Olive) : 지혜
· 다알리아 (Dahlia) : 화려, 불안정
· 파라이바 토르마린 (Paraiba Tormarine) : 원점 회귀


B. 히르논 가문
·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유일한 센티넬
· 2189년 실종 이후 사망 신고가 완료된 상태
· 가족 구성원 : 디아만 레산 히르논 (아버지), 피오네 파느 히르논 (새어머니), 카이르 드안 히르논, 르베나 디아 히르논 (여동생), 지아니 카를로 히르논 (남동생)

 

C. 걀라르호른 본부 대테러 사건
· 해당 사건 당시 납치된 것으로 파악
· 그 이후 목격담이 없고 동생에게도 연락을 취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사망 유력

D. 핌불베트르
· 얼굴이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뒤에서만 활동
· 고문을 많이 담당하며 잔인하고 무자비하기로 악명 높음
· 내기의 대가로 오른쪽 종아리 아랫부분을 잃고 기계로 대체한 상태
· 능력을 사용할 때, 적이며 아군 상관없이 살아있는 생물이라면 무조건 공격해 혼자 다니는 일이 대부분

E. 특징

· 체력 : 뒤처지는 신체 능력을 체력으로 보완

· 말투 : 가볍고 고압적인 말투, 약간 정중한 편
· 호칭 : 이름을 아예 부르지 않거나 멋대로 지어 부름

· 전자칩이 삽입된 부위 : 전갈 문신의 왼쪽 눈동자 부근

· 신체 일부의 기계화 : 오른쪽 종아리 아랫부분 기계로 대체

· 습관 : 감정이 격하거나 억누를 때마다 짓이기는 입술, 진심을 말할 때는 보여주지 않는 얼굴
· 취미 : 도박, 시가, 꽃꽂이, 송곳니로 깨물기, 괴롭히고 반응 즐기기, 자신이 짜둔 판에 사람들을 가두고 농락하는 것


F. 호불호
· 호 : 시가, 내기, 온기, 신체접촉, 솔직하거나 반응이 재밌는 사람, 자신의 소유라 여기는 모든 것
· 불호 :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는 것, 필요 이상으로 제 정보를 캐내려는 것, 자신의 것을 건드리거나 손대거나 탐내는 모든 것들


G. 소지품

· 시가, 진통제, 보라색 리본

04

관계

05

​수위

​플레이

T

기피플 제외

영구절단, 오물과 관련된 플레이 (편하게 조율Dm 주세요 :D)

본인이 우위인 플레이, 스팽킹, 속박, 방치, 노출 등 기피플 제외

자신을 지배하려는 행위, 흥분을 돋구기 위한 것이 아닌 일방적인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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